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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9.06.20
작성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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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걱정반 기대반 버킷리스트에 올려져있었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을 작년 9월말 김광민 인솔자와 함께 다녀왔습니다~한참의 세월이 흘렀건만 늦은 후기를 쓰는 이순간에도 11박12일의 여정이 꿈결같은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포카라행 기내에서 바라본 엄청난 규모의 히말라야 산군들의 풍광,고레파니에서 바라본 다울라기리봉,푼힐전망대에서의 일출과 어우러진 히말라야 거봉들의 실루엣~말로 표현할수 없었던 장관이었습니다~츄일레에서 촘롱가는길의 목가적인풍광,시누와 계단길의 거친숨소리,도반,데우랄리,MBC를 거쳐 드디어 ABC~가슴벅찬 감동이었습니다~박영석대장과 두대원의 추모비에 헌주하고 위대한 산악인에대한 존경과 숭고한 발자취를 기리는 경건한 마음~새벽녘 안나푸르나의 아름다운 풍광과 3대미봉마차푸차레의 조형미~지금 생각해도 가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하산길은 가벼운 발걸음~지누단다에서 함께 고생했던 스태프들과 흥겨운 뒷풀이,가슴 먹먹했던 굿바이인사~지진피해가 극심했던 네팔 시내 더르바르광장의 사원들~혼탁한 공기질이 옥의티였지만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여정이었습니다~끝으로 김광민인솔자께 다시금 감사드리면서 혜초와의 또다른 여정을 꿈꿔봅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민
작성일 2019.06.25

안녕하세요? 동행했던 인솔자 김광민입니다.

선생님과 동행한지 반년이 훌쩍넘어 다시 히말라야 시즌이 돌아오고 있네요.

지나갔던 롯지들을 기억해주시니 그 날의 감동이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정의 포인트 적립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여정에 사용해 주시고, 또 다른 길에서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