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9.05.29
작성자 이*학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오랫동안 꿈 꾸었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즐겁고 편안하게 다녀오게 해준 혜초여행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인솔자 김동우님은 젊지만 부드럽고 편안한 리더쉽을 보여 주었고, 현지 가이드 지번씨의 노련함과 성실함, 메뉴가 한 끼니도 겹치지 않고 맛나게 만들어준 한식 조리팀, 무거운 짐을 지고도 항상 친절한 포터팀.....
전국에서 함께 한 남녀노소 18분은 처음 만났지만 모두 친절하고 서로를 도와주었습니다.
이번 A.B.C. 팀은 최고였습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나마스테!
숙소는 수많은 롯지 중에 가장 풍광이 뛰어난 롯지들을 선정해 아침, 저녁으로 차 한잔과 함께 히말라야 설산들을 마음껏 눈과 가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모든 것을 등짐 지고 다니는 히말라야에서 생각하기 힘든 식단들로 맛 또한 해외에서 맛 본 여느 한국식당 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미토! 미토!
트레킹 일정도 크게 무리함 없이 평소 주말 산행을 다닌 분이면 힘들이지 않고 다닐 수준였습니다.
모두가 우려하는 고산 증세도 인솔자와 가이드의 주의 사항을 잘 따른 덕분인지 몇 분이 경미한 증세를 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복장은 아열대 지역의 5월이라 그런지 2500미터 정도까지는 여름 산행 복장으로 다녔고 A.B.C에서는 경량다운자켓에 바람막이 정도로 지냈습니다. 오후만 되면 소나기가 한 차례씩 내려 우산이나 비옷을 꼭 준비해야 됩니다.
안나푸르나의 풍광은 점입가경, 꼭 가보시란 말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가진 것 적고 모든 것을 자신의 몸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항상 미소로 맞아주고 여유와 평화가 넘치는 네팔 사람들이 마음에 와 닿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네팔이 그리울 때면 조계산 불일암가는 법정스님의 무소유길 따라 걸어볼까 합니다.
어느 해외여행 보다 마음에 와 닳고 다시 가고싶은 네팔입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나마스테!!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권*원
작성일 2019.05.29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나푸르나 담당자입니다.

 

5월 안나푸르나의 봄을 만나고 오셨는데요! 5월의 안나푸르나는 네팔 국화 랄리구라스가 만개하여 빨간 안나푸르나를 만나 실 수 있습니다.

 

다만, 5월의 안나푸르나는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의 영향으로 오후에는 약간 흐린날이 있습니다.

 

날씨는 봄 날씨로서 겨울 시즌에 비하면 매우 따뜻하고 낮에는 우리나라 여름날씨 저녁에서 초겨울 날씨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네팔 히말라야는 한번도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말을 들어 보셨지요. 이번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왜 그런지 잘 알게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혜초의 안내에 따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잘 다녀 오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다음 여행지에서도 만나뵙기를 바래보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