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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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17 |
작성자 | 오*화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11월4일 출발된 ABC는 몇 달전만해도 나와는 상관이 없는 그저 산악 전문가만 가는 트레킹 코스라고만 생각했는데.. 7월 알프스3대미봉을 다녀오면서 주위분들의 격려를 받으며 신청하고 기대와 두려움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포카라 도착부터 환호가 시작되었고 익숙하지 않은 롯지에서의 숙박과 트레킹 내내 가이드 데이브외 2명(스레쓰와 럭츄) 전담 요리사 종부와 팀 그리고 포터들의 한결같은 써비스로 14명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타국에서 한식을 먹으면서 감탄하였고 그 힘으로 4130M까지 걸을 수 있었지 생각합니다. 혜초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안 :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비자 발급에 걸리는 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추가요금이 들더라도 미리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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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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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20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안나푸르나 담당자 박지선입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다녀오신 분들께서 칭찬을 빼놓지 않고 해주시는 부분이 스탭, 한식 부분인데 역시나 선생님 마음에도 쏙 드셨다니 담당자로서 뿌듯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안해주신 내용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네, 한국에 있는 네팔 대사관에서 사전발급이 가능합니다. 허나 직접 여권과 사진을 등기로 보내주셔야하는 점과 본인의 서명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신청서가 있어야 접수가 가능한 부분으로 까다로워진 심사방법으로 사전비자 발급은 작년부터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30분 내외로 끝나기 때문에 도착비자의 효율성이 더 높았는데 2시간이 걸리셨다니 .. 굉장히 고생하셨네요.. 아무래도 11월이 극 성수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네팔을 찾아서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안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세심하고 여유있는 일정을 안내해드리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작지만 포인트 10,000점 적립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