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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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8 |
작성자 | 이*우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 산 행 기 ]
1.산행: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2.일시: 2017년 10월 6일- 2017년 10월 17일 / 11박 12일 3.코스: 인천공항→ 네팔 카트만두 →포카라 →안나푸르나ABC →포카라 →카트만두→인천공항 단장: 김동수(65E) 김청환(65E) 고만억(71E) 이승우(73C) 이영섭(73M) 김재원(78E) 4.안내: 해초 여행사 (팀전체 20명 중 6명) 산 행 기: 2017년 5월부터 김동수 단장님의 주도하에 인원을 선발하여 6월 초에 예약을 마치고 여유있다고 생각했던 준비기간이 짧게 느껴지며 장도에 오른다. -1日차: 인천공항→ 카트만두 집합 장소인 인천공항에서 조완희(79E)부부의 환송을 받으며 네팔로 출발 7시간여 비행 끝에 오후 6시경 카트만두 국제공항에 도착 yak&yeti Hotel 로 이동하여 첫날밤을 맞는다. -2日차: 카트만두(1,320m)→ 포카라(820m) →나야폴(1,070m)→힐레(1,430m) →울레리(1,960m) 3시간 아침 일찍 기상하여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포카라(820m)로 이동한다. 기내에서 내려다 보이는 히말라야 만년설산 고봉들의 설경이 가슴을 뛰게 한다. 포카라에서 버스(나야폴 1,070m), 짚차를 갈아타고 트레킹 시작인 힐레(1,430m)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 후 첫 트레킹을 시작하여 오늘의 숙소 인 울레리 lodge(1,940m)까지 오르막길을 약 3시간 정도 소요하여 530m 고도를 올린다. 생각했던 것 보다 현지날씨는 덥다. 아열대 기후로 기온이 20도를 넘는다. 저녁식사 후 캡틴가이드가 현지인 세퍼 가이드 4명, 쿡 7명, 포터 10명을 소개해준다. 이외에도 식자 자재 운반 4명이 더 있다고 한다. 총 26명이 이번 트레킹 참가인원 20명을 지원한다고 한다. -3日차: 울레리(1,940m)→나야탄티(2,430m)→고라파니(2,860m) 6시간 -4日차: 고라파니(2,860m)→푼힐전망대(3,210m)→반탄티(3,180m) →추일레 (2,560m) 9시간 아침 일찍 푼힐전망대에 올라 안나푸르나 주봉(8,091m) 및 다울라길리(8,167m), 안나푸르나 남봉(7,219m),히운출리(6,434m), 마차푸차레(6,997m)등 설산일출이 장관이라 모두들 눈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5日차: 추일레(2,560m)→촘롱(2,170m)→시누와(2,360m) 6시간 -6日차: 시누와(2,360m)→밤부(2,310m)→도반(2,600m) →데우랄리(3,200m) 7시간 하루 산행 거리와 시간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세퍼가이드가 리딩하는데 맞춰서 고도를 높이고 낮추고를 반복하는데 힘도 안들고 고소증도 안 생기며 마지막날까지 무리가 없는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가이딩을 한다. 우리 전체 원정대원도 낙오자없이 모두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7日차: 데우랄리(3,200m)→MBC(3,700m)→ABC(4,130m) 5시간 그 동안 꿈꾸어 왔던 안나프르나 베이스캠프 A,B,C에 도착. 고박영석 대장 추모단과 그외 한국 산악인의 추모단에 예를 갖추고난후 ABC의 감흥을 느끼며 저녁에 일행과 모여 간단한 자축연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8日차: ABC(4,130m)→MBC→데우랄리(3,200m)→도반(2,600m) →밤부(2,400m) 11시간 아침 일찍 ABC캠프위에 위치한 원정대원들의 행운을 비는 경전이 달려있는 곳에 학교산악회기와 개인기를 매달고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 갈 준비 를 한다. -9日차: 밤부(2,400)→촘로(2,170m)→지누단다(1,780m) 6시간 지누단다 노천탕에서 목욕, 목욕탕2개중 1개가 무너져서 보수중 -10日차: 지누단다(1,780m)→뉴브릿리(1,600m)→규미(820m)→시와(1,380m) →나야풀(짚차)(1,070m)→포카라(버스) 4시간 네팔에서두번째로 큰 만년설이 녹아형성된 페와 호수에서보트를 타고 트레킹 일정을 마무리 한다. -11日차: 포카라(국내선항공) →카트만두 →카트만두시내 관광 →인천공항 -12日차: 인천공항 도착. 오전 7시 공항에 모여서 해단식 후 귀가 ★ 짧은 일정이었지만 대자연속에서 느낀감동은 잊지못할것 같다. 또 절대 빈곤 속에서도 행복지수는 세계 1위라는 네팔인들의 삶을 경험 하면서 내 안에 욕심을 버리고 겸손을배우고 돌아 온것 같다. 그런점에서 이번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우리 모두에게 생각의 깊이를 넓히고 반성을 하는 전환점이 된것 같다. 이제 눈에 시린 히말라야 설산들을 가슴에 깊이 넣어두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 다시 꺼낼 때 까지......... 이번일정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총동문회 및 동문산악회 그리고 선후배동문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단원 일동-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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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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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11 |
안녕하세요 같이 동행했던 인솔자 김진우 사원입니다.
6명의 손님들이 단결있는 모습으로 서로를 끝까지 배려하며, 파이팅하셨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한국에서도의 뒷풀이도 6분이 모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총동문 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