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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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09 |
작성자 | 문*경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이번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푼힐/안나푸르나 ABC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만난 사람들은 모두가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특히 인솔자인 광주지점장 정오승 대장님의 탁월한 통솔력과 현지 가이드 Kumar와 쿡팀, 포터들의 노력은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나도 ABC까지 갔다가 올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혜초여행사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는 넉넉한 일정과 인솔자의 자상한 배려(고산증, 두통 등에 대한 사전상담과 예방조치)와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9일간의 롯지에서의 식사(염소수육, BBQ, 국수, 자장밥, 카레밥 등 다양한 밥과 반찬, 숭늉 등), 주위의 아름다움이 있었기에 무사히 다녀 올 수가 있었습니다. 푼힐전망대에서 구름과 안개때문에 기대했던 황금빛 빙벽을 보지는 못했지만 구름 속으로 얼핏얼핏 보이는 다올라기리, 안나푸르나 남봉, 히운출리와 마차푸차레의 장엄한 광경은 정말 장관이었으며, 네팔의 국화인 랄리구라스를 잔뜩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고라파니에서 츄일레로 넘어가는 능선에서 만난 랄리구라스 군락지에는 아직도 상당한 꽃들이 붙어 있어 너무 좋았다. 비도 맞고 우박도 맞으면서 ABC까지 걸어가는 정면과 우측에 안나푸르나 남봉, 주봉, 마차푸차레가 구름과 안개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바라보면서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절로 우러났다. 다시 한번 이번 트레킹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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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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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1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최민식 사원입니다.
특히나 말씀해주신 인솔자 정오승 지점장은 산행경력은 물론 히말라야 경험이 다수 있는 인솔자로 혜초여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인솔자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소정의 혜초 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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