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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작성일 2024.02.20
작성자 현*훈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쿰부나 EBC를 도전할려다 혹시나해서 먼저 ABC를 선택하게되었다.

그런데 인솔자없이 현지가이드만 동행을 한다고 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 그러나 완전 기우였다.
메인가이드 Jeevan님외 16명 스텝들이 우리를 도와주시는데 늘 혜초가 하던것보다 나으면 나았지 사실 감동스럽게 정성이 가득했다.
나는 맨뒤에 따라가는 편인데 Jeevan님이 산행하면서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서 왜 네팔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스럽게 사는지를 알수있었다. 하루는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손을 위아래로 인사하는 모습을보고 이유를 물었다.(손으로 심장에서 이마로 가는 행동을 세번하는 방법은 '미안하다'는뜻이랍니다.)모든곳에 신이 계신데 강에도 신이있는데 출렁다리로 강을 건너야되어서 미안함을 기도한다는것이다. 그순간 이런분이면 따라다녀도 안심되겠다고 느꼈다. 그런 기도를 매번해주셨는지 믿기어렵겠지만 산행 8일+관광3일내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우리산행 전후로 비바람과 눈사태가 왔다는데...

코스는 그냥 계단이 많지만 평범하게 좋다. 산행거리와 가이드가 선도해주는 속도 또한 아주좋았다. 현지식이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만 산행동안 제공되는 한식은 매번 다른 메뉴를 주었고 그게 산행에 힘을 제공하는 원천이되고 다음 메뉴가 뭔지 궁금하게 하는 현지 쿡킹팀의 노고에 여기서 감사드립니다.

포터들이 무거운 더플백을 먼지 하나없이 운송해주는 성의도 또한 좋았다.
스텝17명이 우리를 위해주신 모든 것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같이 동행하신12명 산객들이 조용하고 남을 배려해주시고 서로 조언과 도움으로 정말 즐거운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있게 해준 제자신이 자랑스럽고 그뒤에서 도와주신 혜초스텝 여러분께 다시 한번더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24.02.20

안녕하세요 네팔팀 김진우 대리입니다.

 

지번 가이드와 함께 안나푸르나에서 안전히 성공적인 트레킹을 하셨다니 기쁘네요

소중한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