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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카서스] 조지아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4.09.24
작성자 김*옥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코카서스의 멋진 풍광사진에 반하여 남편을 졸라 가게된 조지아 트레킹 12일 여행은 출발하기전부터 삐꺽거렸다. 귀국비행기 시간이 갑자기 밤 9시30분에서 아침10시30분으로 변경되어 흑해의 휴양도시 바투미에서의 하루일정이 날아가버려서 기분이 나빴다.적지않은 경비 720만원을 내고 가는여행이지 않은가..
짜여진 일정이 제대로 내실있게 운영되지 못한정..누구의 잘못인지 정확히 알수없고 항공사 탓만 하는 여행사.. 그 피해의 몫은 고스란히 여행자들의 것이었다.
노련한 인솔자 심과장님이 애쓴것은 알지만, 조지아의 유명한 가이드라고 칭찬이 가득한 블라디미르 박사장님은 왜 안나오셨는지... 여행에서의감동은 반이상은 가이드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다른분들은 좋은애기를 많이 하셨으니 나는 솔직히 쓴소리를 해야겠다.
갸이드 오명준씨는 목소리에 힘이 없어서 듣고 있으면 기운이 빠지고 집중이 안되어 슬슬 딴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나중애 뭘좀 물어보면 "아까 얘기했는데...." 라고 하니 뭘 물어보기도 조심스러워서 궁금해도 예효~ 그냥 넘어가자.. 스스로 포기해버리게 되는 답답한 상황이었다.그부분은 보완이 필요한거같다. 조지아는 역사가 깊고 세상에 알리고픈 문화 유산도 많은곳이니 좀 더 깊이있는 문화해설도 필요한거 같다. 조지아는 뛰어난 풍광을 볼수있는 트레킹과, 문화팀방을 잘 어울어지게 조화를 이룬어낸다면 두가지를 다 맛볼수있는 곳이 될것이다.
와인을 인류최초로 만든나라이니 와이너리 방문도 한번쯤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다.
저녁식사도 호텔부페가 많았는데 똑같은 음식의 반복도 좀 지겨웠다.ㅜㅜ
이번 여행은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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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례킹중 미숙한 부분들이 있었던 점, 심괴장님이 잘 알고 계시니 좀 더 보완하고 새롭게 잘 정비해서 조지아 여행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곳이 되기를 바란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손*현
작성일 2024.09.26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유럽팀입니다.

 

우선 조지아 트레킹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지아 여행을 많이 기대하셨을텐데, 저희가 그 기대만큼 만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저희가 개선할 사항들, 팀원들과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혜초트레킹을 이용해주신다면 만족스러운 상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